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는 전기매트보다 온수매트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이용자 8766명을 대상으로 ‘월동준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새로 온열기구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46.2%는 ‘온수매트’를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매트는 23.1%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온풍기(16.6%)’, ‘히터(9.9%)’, ‘기타(4.2%)’ 순이었다.
온수매트나 전기매트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는 ‘안정성(31.9%)’이 가장 높았다. 그밖에 ‘전기료(20.6%)’, ‘가격(20.2%)’, ‘사용 편의성(11%)’, ‘세탁 가능 여부(9.1%)’ 등을 고려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온열기구 외에 홈쇼핑에서 구매하면 가성비가 좋은 월동준비 상품으로 ‘침구류(26.9%)’, ‘패션의류(25.4%)’, ‘단열용품(16.8%)’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