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후’가 한국의 궁중 문화와 왕후의 삶을 체험해보는 ‘궁중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후와 문화재청이 공동 전개하는 ‘찬란히 빛나는 그녀, 왕후’ 캠페인은 오는 11월 4일까지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전시 공간은 창덕궁의 모습을 담은 '왕후의 길'과 왕후의 복식, 장신구 등이 전시된 '로얄아트존', '미용체험존' 등으로 구분되며, 인정전 외행각을 따라 거닐며 궁을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과 궁중 예술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후와 문화재청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중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