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에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메인화면 ‘쏠맞춤 테마’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의 직업, 연령 등을 반영해 만든 총 7가지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쏠 메인화면에서 직접 설정함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테마는 취업정보 등을 담은 ‘대학생’, 집 시세 및 여성 고객을 위한 ‘레이디’, 폭넓은 재테크 콘텐츠를 담은 ‘직장인’, 카드매출 입금 내역과 SOHO 전용 콘텐츠를 담은 ‘사업자’, 경매정보 등의 일일 시황자료를 담은 고자산가 고객 전용 ‘프리미어’, 큰 글씨로 편의성을 높인 ‘시니어’, 기존 ‘오리지널’ 테마까지 총 7가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초맞춤과 플랫폼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뤄갈 것”이라며 “철저히 고객관점에서 준비한 쏠맞춤 테마를 통해 명실상부한 차세대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