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오는 28일 현대H몰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 라이브(SHOW핑 Live)’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쇼핑라이브는 SNS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BJ(인터넷 방송인), 연예인 중 상품군별 특성에 맞춰 게스트로 섭외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예능·드라마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쇼핑 라이브에서 소개 할 상품은 TV·T커머스·현대H몰 등에서 판매 중인 단독 또는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유튜브 등 동영상 채널을 모바일로 즐겨 이용하는 만큼,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