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제주도에 ‘작은도서관’ 60호점을 개관했다. 사진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지난 24일 제주시 애월읍에 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60호점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봉성새별작은도서관’(60호점)에서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판식에 이어 내부 시설을 둘러본 후 국내 지역아동센터 현황과 도서관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아동들의 개관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샤롯데봉사단은 개관식 전날인 23일부터 서가 도색 작업, 도서 정리, 도서관 꾸미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향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롯데홈쇼핑은 같은 날 대전 중구 소재의 ‘대전은포작은도서관(59호점)’도 개관했다. 작은도서관 59, 60호점은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아동·청소년 인구 대비 학습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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