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지난 26일 미디어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가 함께 참여해 KT그룹사의 역량을 모았고,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대원방송 또한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KTH는 지난 26일 경기도 소재 지역아동센터 학생 16명을 초청해 서울 목동, 상암동 일대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 방송인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K쇼핑 쇼핑호스트와 촬영 감독, 대원방송 성우 등 전문 방송인들을 만나 방송에 특화된 직업을 체험했다.
또 학생들은 편집과 조정, 녹음, 관제 등이 이뤄지는 위성방송시설, 녹음실 등을 견학하며 다양한 방송 장비 및 제작환경을 이해하고, 카메라와 크로마키 등을 활용한 홈쇼핑 프로그램 제작 과정, 어린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성우 더빙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김태환 KTH 대표이사는 “KT그룹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미디어라는 특화된 전문역량을 활용해 많은 학생들에게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더욱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