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가 2019년의 경영방침으로 ‘혁신경영’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원동력은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는 경영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혁신경영 전략으로 ‘수익성 중심 운영구조 혁신’과 ‘소통과 협력 기반 경영체질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실행방안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효율성 제고 △수익 및 비용구조 혁신 △개방형 업무혁신 확산 △내부 협업체계 고도화 등이 담겼다.
이번 신년 워크숍은 각 본부별 특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돼 우수 임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