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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30 직원 105명, ‘블루보드’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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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종훈⁄ 2019.02.01 10:49:00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과 KT그룹 블루보드들이 발대식 이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KT

KT와 28개 계열사에서 선발된 105명의 2030직원으로 구성된 5G 아이디어뱅크 ‘2019 KT그룹 블루보드’가 30일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 KT스퀘어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블루보드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2001년부터 약 600여명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경영진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벌여 미션을 수행하며, 이후 실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는 현장에 반영시키기도 한다.

2018년 주요 성과로는 ‘혁신기술 현장설명회’를 통해 혁신기술에 대한 직원들간의 인지도와 공감도를 향상시켰으며, ‘일방식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굿잡(9ood Jo6) 문화에 기여하며 임원과 2030직원 간담회를 주도했다. 2015년부터는 그룹사 직원들도 포함해 KT그룹사들이 '싱글 KT'로 하나가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KT에는 도전과 열정으로 뭉친 블루보드가 그 동안 사내 소통 활동을 주도하면서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며 “2019 KT그룹 블루보드들이 KT가 5G를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뿐만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문화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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