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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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07 10:44:52

윤지원

6~7일 제주도에서 전국 오토큐 대표 초청해 소통

기아자동차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6일부터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에서 서비스 협력사 ‘AUTO Q’(이하 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우양훈 상무를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 오토큐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매년 ‘기아자동차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진행하며 오토큐 대표자들과 기아차의 미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신뢰 강화 캠페인 실시 ▲간편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발 등을 주제로 한 2019년 서비스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오토큐 직원 보호 강화 ▲오토큐 브랜드 상품 개발 등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지속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일반수리 정비 내용과 사전 비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과잉 정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연중 시행해 고객에게 투명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하는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향상하고 설과 추석 연휴에 ‘입고 고객 무상점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지원 yune.jiw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