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WM스타자문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WM스타자문단’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의 자산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투자상품 매칭 △은퇴·노후설계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회계 컨설팅 등 자산관리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WM스타자문단 소속 전문가들은 각 해당 분야에 업무경력 10년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증 소지자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된다. 특히 3기 자문단은 고객 고령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탁 상품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고, 새롭게 선보일 KB자산승계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전문가를 발탁했다.
이로써 KB금융은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WM(자산관리)부문에서 축적된 자문서비스 제공 역량을 더욱 체계화해 진정한 '원팀(One-Team)'으로 고객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