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4월 12일 뉴욕 출신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 협업한 ‘유니클로 & 알렉산더 왕’ 컬렉션을 출시하고, 새롭게 해석한 ‘에어리즘(AIRism)’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알렉산더 왕과 유니클로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작년 F/W 시즌 10년 만에 다시 만나 ‘히트텍(HEATTECH)’ 상품들로 구성된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오는 4월 출시하는 ‘유니클로 & 알렉산더 왕’ 컬렉션 또한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선사하는 ‘에어리즘’ 소재를 알렉산더 왕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기본 이너웨어와 티셔츠부터 여성용 바디수트, 슬립과 브라 및 남성용 언더웨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됐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위해 개발한 새로운 에어리즘 소재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