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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올해 26개 단지 입주세대 대상 체험 프로그램 실시

2005년부터 ‘헤스티아’ 서비스 운영…올해 ‘공감마당’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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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4.01 11:25:48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입주민들이 지난달 23일 공기청정 화분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총 26개 래미안 단지의 2만 4000여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입주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래미안은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헤스티아’라고 부르는 입주고객 대상 고객만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의 3가지 서비스로 이루어진다. 도움마당은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 필터청소, 렌지후드 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이며, 배움마당은 미니정원, 소이캔들(향초) 만들기 등 입주민들의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 나눔마당은 입주민 물품 기증 등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여기에 래미안은 올해 ‘공감마당’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공감마당은 배움과 나눔마당의 특징을 결합해 입주민들에게 취미활동 경험과 기부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달 23일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에서는 40여명의 입주민들과 함께 공기청정 화분을 만드는 공감마당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입주민들은 화분 2개씩을 제작해 1개는 강동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상반기 중 11개 래미안 단지에서 공감마당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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