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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참가

쏘울 부스터 EV·니로 EV 등 전시…2019 CES 출품작 ‘R.E.A.D. 시스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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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5.03 10:18:42

기아자동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전시하는 쏘울 EV.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일~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고객 경험 확대 및 기아차 전기차 경쟁력 체험을 위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기아차가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64kWh 배터리 기준)에 달한다.

또한, 기아차는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선보이는 ‘R.E.A.D. 시스템’에 대해 자동차가 인공지능 머신 러닝 기술로 다양한 주행환경과 실내·외 환경 조건에 따라 운전자가 반응하는 생체 정보 및 감정 상태를 학습한 뒤,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음악, 온도, 조명, 진동, 향기 등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기아차는 R.E.A.D. 시스템에 적용된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도 선보인다.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는 연주되는 음악의 주파수와 비트에 따라 차량 시트의 패드 및 등받이에 진동이 울리는 기술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동화 시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전기차는 물론, 운전자의 니즈와 감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첨단 기술 R.E.A.D. 시스템 체험을 통해 고객분들께서 감성 주행의 시대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도 운전자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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