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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신제품 ‘파미에드’ 침대, 계약 체결률 90.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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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5.03 10:22:38

팔로모의 신제품 '파미에드' 피치오렌지 색상 프레임. 파미에드 프레임은 오렌지 외에도 그레이와 스카이블루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 = 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는 지난 3월 13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팔로모의 신제품 '파미에드'의 평균 계약 체결률이 이전 모델 대비 90.1% 증가했으며, 5월 혼수 시즌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일명 '이휘재 쌍둥이 침대'로 불리는 5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침대 브랜드인 '팔로모(Manifattura FALOMO, 이하 팔로모)'와 지난 2016년, 팔로모 매트리스의 유통,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파미에드’ 침대는 프리미엄 스웨이드인 ‘파미에드’ 원단을 적용했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파미에드 원단은 머리카락 굵기의 1/1000 수준의 초극세사 특수 섬유로 스웨이드의 고급스러운 촉감과 색상은 그대로 살리면서 변색과 탈색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아쿠아클린’이라는 발수 및 방오 처리가 되어있어 기존 스웨이드와는 달리 습기나 오염 등에 강하다.

파미에드 프레임의 헤드쿠션은 침대 상단에서 등을 받쳐주거나 침대 하단으로 옮겨 다리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제거할 경우 기성 사이즈의 침대보다 15cm 긴 맞춤 매트리스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신제품 팔로모 매트리스는 2019년형의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이탈리아 직수입 블루텍스, 신소재인 카멜레온 폼 등을 적용했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신규 매트리스 ‘카멜레온’ 매트리스는 팔로모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체온을 감지해 색이 변하는 신소재인 ‘카멜레온’ 폼을 탑재, 체중을 분산시키고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도를 유지하려는 성질인 정온성을 가진 친환경 이태리 직수입 블루텍스를 사용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며, 단단함과 푹신함이 조합된 유로탑 형태의 하이브리드 구조로 스프링과 블루텍스의 특장점을 차용,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팔로모는 라돈 테스트를 포함한 국제적인 품질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이탈리아 명품 침대 브랜드답게 3대에 걸쳐 50년 이상 오직 건강한 수면을 위한 철저한 장인 정신으로 만든 제품”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파미에드 프레임은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 제공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혼수를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뿐 아니라 1인 가구, 노년층 등 다양한 가구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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