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왕후의 비밀전-후’ 개최 … “궁중 예술 아름다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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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08 11:24:45

옥송이

'왕후의 비밀전-후' 특별 전시에서 방문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럭셔리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특별 전시를 열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브랜드 자산을 한 자리에 모아 궁중 예술 브랜드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특별 전시 ‘왕후의 비밀전-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가구 박물관에서 7~8일 이틀간 열리는 이 전시회는 ‘로얄 헤리티지’ 브랜드로서 ‘후’의 가치를 온전히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후’는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16년간 진행해 온 활동과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왕실에서만 허락된 화각 공예의 품격, 빛의 예술 나전 공예의 아름다움을 담아 선보였던 역대 ‘환유 국빈세트’와 궁중예복 문양에 활용된 금박공예를 재현한 천기단 왕후세트, 왕후의 대삼작노리개에서 영감을 받은 매듭장의 ‘천율단 태후세트’ 등 궁중 예술을 보존하고 지켜나가는 무형문화재와 ‘후’의 협업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했다.

또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유산 알리기 위해 이를 비첩 자생 에센스, 궁중 팩트 등 주요 제품의 디자인 모티브로 꾸준히 선보여 온 스페셜 에디션의 히스토리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는 대사관 부인 등 해외 귀빈과 한국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여성 예술리더, 주요 고객 등이 초청됐다.

옥송이 ocksong@cn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