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한 터치만으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바로이체’ 서비스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로이체’ 서비스는 모바일 앱 신한 쏠(SOL)을 터치하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1~2초간 터치하면 각 앱마다 설정해 놓은 기능을 보여주는 프로세스를 활용했다. ‘바로이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패턴, 지문을 등록 하거나 간편 이체 가입이 필요하다.
쏠 이용 고객은 스마트폰 바탕화면의 신한 쏠(SOL) 아이콘을 1~2초간 누르면 나오는 ‘바로이체’를 선택 후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1일 100만 원 이내 바로 이체 가능하며, 이체완료 후 앱은 자동 종료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체업무 소요시간을 단축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