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소비자 직접 검사(DTC, 유전자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 G스토리’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 G스토리’는 고객의 총 14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적 요인 검사와 문진검사를 통해 현재 고객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 알맞은 성분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199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를 모태로 설립된 ‘마크로젠’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GNC 관계자는 “최근 개인 맞춤형 영양 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간단하게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본격적인 고객 맞춤형 토탈 헬스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