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8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82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으로 이는 2018년 1분기 대비 각각 4%, 14%, 11% 증가한 실적이다. 별도기준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다.
올해 1분기는 전년 부진했던 모바일플랫폼 광고가 동영상광고 수용 및 연동 플랫폼 확장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으며, 자회사인 플레이디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증가했다는 것이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나스미디어는 온라인, 모바일, IPTV,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옥외 광고에 대한 솔루션을 통해 해당 매체의 광고 집행 및 분석을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