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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성심병원, 화학사고 대응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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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5.24 11:53:40

한림대학교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에서 화학사고 상황을 가정한 대응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학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 건립한 ‘한림대학교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에서 소방서 및 기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상황을 가정한 대응교육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소방대원과 경기지방소방서의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교육을 진행했다. 또 5월 24일에는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맡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한림대학교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는 “불산 누출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한 대비는 필수적이며, 화학사고 발생 시 기업, 병원 등을 포함한 관련 기관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과 자원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과, 병원, 공공기관이 화학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은 ‘화학사고 응급의료 대응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진행됐다.

한편 동탄성심병원은 6월12일 ‘한림대학교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외과 박경호 교수)’를 본격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가며, 개소 전부터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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