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김종우 대표이사∙사장과 임직원들이 충남 서천군 한산면 현미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켈로그의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켈로그 컴퍼니 펀드로부터 기금 3만불을 지원받아 시행된 바 있다. 이번 활동에는 기금을 지원받는데 큰 역할을 했던 켈로그 아시아 퍼시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글로벌 부사장인 레베카 부스테드가 함께 참석했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015년 서천 현미 농가와 협력 관계를 수립하고 현미 수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3030톤 규모의 현미량을 수급 받아왔다. 이는 매출로 환산 시 약 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현미 시리얼뿐만 아니라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고소한 현미 그래놀라 등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