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에서의 진출 성과와 향후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7일부터 이틀 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투자자 초청행사를 가졌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부터 이틀 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투자자 초청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의 씽크탱크이자 국책연구소인 사회경제정보망센터의 당뚝안 부원장이 직접 베트남 경제 전망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더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핀테크 산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금융 ‘혁신금융프로젝트’의 일환인 글로벌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이 후원하는 베트남 핀테크 기업 ‘업업앱(UpUpApp)’과 베트남에서 최대 벤처캐피탈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비나캐피탈 벤처스(Vina Capital Ventures)’가 참여해 베트남 핀테크 산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설명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