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19.05.29 17:20:41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다양한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무한잉크젯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 7종을 출시한다고 밝히고 컬러 잉크젯 프린터 G5090, G5092, 컬러 잉크젯 복합기 G6090, G6091, G6092, 흑백 잉크젯 프린터 GM2090, GM2092 등의 라인업을 29일 공개했다.
캐논은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의 특징으로 대용량 잉크 탱크를 탑재해 잉크 교체 주기가 대폭 줄었으며 한 번 충전으로 흑백 8300장, 컬러 7700장 이상 인쇄가 가능하며, 신규 안료잉크 채용 및 흑백잉크의 양 증가(기존 135mL에서 170mL로)로 인쇄 품질이 향상된 점 등을 내세웠다.
캐논 관계자는 "제품의 단순 가격 비교보다 잉크 소모량 및 장당 출력 비용을 꼼꼼히 따져 높은 가성비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나 소규모 사업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흑백 잉크젯 프린터 GM2090과 GM2092 제품은 컬러 출력이 필요할 때 기존 판매 중인 특정 컬러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하면 컬러 인쇄가 가능하고, 출력 속도를 포함한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는 설명이다.
김천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는 “고객의 각기 다른 사무 환경을 고려한 ‘무한잉크젯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 7종을 출시하며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앞으로도 일반 기업, 개인 소비자, 전문 산업 분야 등 모든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