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을 운영하는 효성티앤씨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단체 관전 행사 ‘SPOTV TIME’을 6월 2일 새벽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페인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이 마련된다.
행사는 6월 2일 새벽 0시(한국 시간)부터 세빛섬 내 예빛섬에서 진행되며 장지현 해설위원과 김명정, 노윤주, 박찬웅 캐스터가 현장에서 중계와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무료 푸드트럭도 준비된다.
세빛섬 관계자는 “SPOTV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빛섬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