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 출시 … “틴트의 착색력과 립스틱의 선명 발색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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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04 10:28:54

옥송이

헤라가 틴트와 립스틱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을 출시했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틴트의 착색력과 립스틱의 고발색력 장점을 동시에 갖춘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립스틱에 40%의 수분을 담아냈다. 립스틱 왁스 결정 구조 안에 물을 넣음으로써 시간이 지나도 처음 발랐던 컬러가 그대로 착색돼 8시간 메이크업 효과를 주는 ‘리얼 컬러 틴팅’ 기술을 적용했다.

멀티 프룻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40%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바르는 순간 입술에 즉각적인 쿨링감과 함께 수분이 흡수되며, 컬러가 얇고 선명하게 밀착된다.

또한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끈적임 없이 보송하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반전 텍스처가 특징이다. 과일의 신선함을 담아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레드부터 오렌지, 핑크, 베리류의 비비드한 컬러들이 생동감 있는 룩을 연출해 준다.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바이올렛과 핑크톤의 그라데이션과 블랙 다이아몬드 컷팅이 어우러진 패키지는 헤라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투명감 있는 소재와 메탈 소재를 함께 매칭해 이 제품만의 매끄러운 광택감이 연상된다.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의 헤라 매장,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 일부 시코르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옥송이 ocksong@cn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