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8~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 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9일 열리는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 SPOTV+와 U+모바일tv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선에서는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최종 승자를 가린다. 추첨을 통해 예선에 진출한 64개 팀이 지난 두 달간 치열한 접전을 벌여온 끝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경기는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행사로 LG유플러스는 전 LG트윈스 투수이자 전 LG트윈스 피칭아카데미 원장인 ‘야생마’ 이상훈 위원을 비롯해 프로 출신 코치들을 초청했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인 야구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고척돔 불펜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레슨에는 5G 전용 U+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에 적용되는 ‘4D 리플레이 타임슬라이스’ 기술을 활용해 U+프로야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대회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결승전 MVP, 감독상, 감투상을 수상하는 개인 선수에게는 크리스탈 트로피와 함께 약 200만원 상당의 PIC 괌 숙박권(4인 기준)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감동빈 팀장은 “작년 첫 회 600여개 팀에 이어, 올해는 무려 1010팀으로부터 신청이 쇄도한 만큼 국내 사회인 야구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