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신세계스타필드와 제휴를 통해 이달 4~20일까지 하남점 중앙 광장에서,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고양점 중앙 광장에서 U+5G 및 U+tv 체험존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하남점과 고양점은 각각 60평(198m2), 80평(270m2) 규모의 공간으로 구축된다.
이번 체험존은 5G 실감형 서비스인 ▲U+AR존과 ▲U+VR존, 4G에서 인기를 끌고 5G향으로 진화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포함한 ▲3대 미디어서비스존, 통신 3사의 VR 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는 ▲비교불가 U+5G존, U+tv 아이들나라와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U+tv존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말 종료된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된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던 ‘비교불가 U+5G’존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와 경쟁사의 5G 기반 VR 콘텐츠를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의 체험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비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5G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직접 체험이 필수 요소라고 판단돼 인구가 밀집된 공간에서 적극적인 체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5G 콘텐츠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에서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