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세종로 서울마당에서 개최한 ‘제1회 NH농협은행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8팀, 대학부 24팀, 연예인부 4팀 등 총 36팀 약 15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비빔밥(고등부), 한울건설&쿠앤홉스(대학부), ACE(연예인부)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하며, 총 상금 930만 원을 손에 쥐었다.
본 경기 외에도 3점 슛 배틀, 슬리피·공원소녀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번외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