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가정에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7일 송파 노인 복지회관 직원들과 함께 송파구 내 보훈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의료기기와 생필품 등을 담은 ‘착한누리 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박스는 기관지가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래제거기, 파스 등의 의료기기와 함께 쌀, 간편식 등의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KB저축은행 임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직접 박스를 만들고 포장했다.
‘착한누리’는 이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누리’는 ‘온 세상’이라는 뜻으로, ‘더욱 착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착한누리 나눔박스’ 전달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형편이 어려워 치과 진료를 제 때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의 사정을 듣고 KB저축은행에서 치료비용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착한누리 나눔박스’ 를 포장하고 있는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