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LOTTE Newcomers’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동시에, 롯데그룹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예비 롯데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 2011년 상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 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뉴커머스 데이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꿈으로부터 롯데의 세상은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상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88기)과 그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이사,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 등 롯데 계열사 인사팀장과 채용담당자, 선배사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크 콘서트, 실시간 앙케이트 쇼, 돌발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은 “뉴커머스 데이는 합격한 신입사원 축하하고 롯데를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롯데를 믿고 인재를 보내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과거 50년의 성장을 넘어 미래 50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는 글로벌 롯데의 꿈에 신입사원들이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