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캐논 유저를 위해 카메라, 렌즈의 무상 점검 서비스부터 종합진단 서비스, 소모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닥터 서비스 위크’를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메라는 충격이나 먼지, 습기 등 외부 환경으로 노후화될 가능성이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캐논은 카메라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카메라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닥터 서비스 위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캐논의 이번 ‘닥터 서비스 위크’는 카메라 및 렌즈의 무상 점검 서비스와 종합진단 서비스, 소모품 할인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클리닝 서비스 이용시엔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CMOS 클리닝을 이용하면 플랜지백, 셔터 내구도, 펌웨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고, 렌즈 클리닝 시 해상력 점검이 가능하다. (단, 렌즈 클리닝은 보증기간에 따라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기간 내 종합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합진단 결과표가 제공된다. 종합진단 대상 제품군은 DSLR, 미러리스, 렌즈이며, 바디의 경우 에러코드, 셔터 릴리즈, 터치 스크린, 뷰파인더 등을 점검하고, 렌즈의 경우 바디 통신, 스위치, IS, 조리개 등 항목을 점검한다. 상세한 진단 항목은 캐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진단서비스는 각 제품의 보증기간에 따라 비용이 발생될 수 있다.
특히, 닥터 서비스 위크 페이지에 기재된 DSLR 11종, 렌즈 38종에 한해 고무 그립 또는 고무링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장시간 사용으로 헐거워지기 쉬운 카메라 그립부와 렌즈 줌, 초점링의 고무를 할인한다. 기간 내 유상 수리 고객 중 당일 접수 제품의 총 수리비에 따라 교체 공임비에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