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핑' 뮤직비디오 티저 및 앨범 전 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차례로 공개

청하의 새 미니앨범 '플러리싱'의 자켓 이미지.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솔로 가수 청하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24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을 비롯해 '치카'(Chica), '우리가 즐거워', '콜 잇 러브'(Call it Love), '플러리싱' 5곡이 수록됐다.

특히 '플러리싱'은 청하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트랩 솔 장르의 곡이다. 청하의 자작곡이 정식 앨범에 수록되기는 처음이다.

가볍고 밝은 멜로디 곡 '우리가 즐거워'는 가수 백예린이 만들었다. 백예린은 청하의 이전 앨범 수록곡 '프롬 나우 온'(From Now On)도 작사·작곡한 바 있다.

이밖에도 라틴+일렉트로닉 장르의 '치카', 몽환적인 분위기에 청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콜 잇 러브' 등이 수록되어 있다.
 

청하의 새 앨범 '플러리싱'의 타이틀 곡 '스내핑' 티저 뮤직비디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한편, 청하는 19일 0시 타이틀곡 '스내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20일 0시에는 새 앨범의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청하는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후 이듬해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솔로 여성 댄스 가수가 기근인 케이팝 씬에서 '와이 돈트 유 노'(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