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19일,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5G+ 전략위원회’에서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5G+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은 우리나라가 5G 성공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5G+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은 우리나라가 5G 성공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G 확대 측면에서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컨텐츠 경쟁력이 중요하며 우리나라는 한류 등으로 잠재력이 크므로 컨텐츠 제작 지원에 많은 지원 바란다. 5G콘텐츠는 어느 한 사업자만 노력해서는 어렵고, 정부 차원에서 중소업체들이 5G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방형 스튜디오, 장비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까지 디바이스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5G를 컨트롤할 수 있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고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5G 생태계 구성에 노력한다면 경제 전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이날 “AI, 빅데이터 등 전문 인력들이 집중 양성 될 수 있도록 대학교에서 전문커리큘럼이 있어서 우수한 인재가 확보되었으면 한다”고 교육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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