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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박정호 사장 “5G는 전 산업의 핵심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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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6.20 18:01:38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5G 딜리버리 로봇을 장관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0일, 서울 종로구의 5G 스마트오피스에 방문한 관계 부처 장관들을 대상으로 5G 서비스 솔루션을 소개하고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5G는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바꾸고 일반 고객의 소비 행태까지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전 산업의 핵심 인프라”라며 “정부와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다양하고 혁신적인 5G B2B 비즈니스 모델을 쏟아내 산업간 부가가치 창출과 더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관계 부처 장관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유영상 MNO사업부장 등 주요 임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G는 3G, 4G 등 통신기술의 단순 연장선이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등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원천이자 핵심 근간“이라며, “5G+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가 B2B기반 5G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SK텔레콤은 스마트오피스를 포함한 5G 서비스에 대한 시연을 진행하고, ▲5G 엣지 클라우드(5G Edge Cloud), ▲5G스마트오피스 확대 등 5G B2B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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