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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차세대 항공기 A350 9호기 도입

인천-파리/인천-호찌민 노선에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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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6.21 10:10:05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창수 사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A350 9호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인 A350 9호기를 신규 도입했다고 21일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9호기는 1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입을 통해 총 9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등 장거리 노선과 ▲싱가포르, 하노이, 오사카 등의 중·단거리 노선 외에도 인천-파리, 인천-호찌민 노선에 해당 기종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19일 도입한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a350 9호기. (사진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A350이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좌석 공간 ▲기내 기압, 습도, 조명 개선 ▲기내 WIFI·휴대전화 로밍 등 부가서비스 제공 등으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해 승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고, ▲친환경적 엔진 설계로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 최적의 경제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내 A350 항공기 보유 대수를 10대까지 늘이고, 하반기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A321NEO를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2025년까지 A350 30대, A321NEO 25대를 운영하는 등 고도화된 성능의 최신형 항공기를 지속 도입해 기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수익성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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