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냉수·온수·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직수를 적용한 ‘인앤아웃 아이스 10’S(텐에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앤아웃 아이스 10’S는 쿠쿠에서 처음 선보이는 직수형 얼음 정수기로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을 갖춘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와 얼음 정수기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다.
쿠쿠는 인앤아웃 아이스 10‘S가 직수로 얼음을 만들기 때문에 물탱크에 고인 물로 제빙할 경우 우려되는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차단되며, 제빙 단계뿐 아니라 제빙 후 정수기 안에서 보관되는 얼음까지 살균 관리하는 ’듀얼 살균‘ 시스템을 갖췄다며 위생적인 얼음 정수기임을 강조했다.
’듀얼 살균‘ 시스템은 제빙을 위해 직수로 정수된 물이 정수기 내 통ㆍ관로에서 전기분해로 1차 살균과정을 거치고, 제빙 후 저장고에 담겨있는 얼음은 ‘UV 얼음클리닝’으로 하루 3번, 4시간 동안 2차 살균하는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쿠쿠는 ‘웨이브 제빙 시스템’을 적용, 물속 기포를 제거해 얼음의 품질을 높였으며, 일반모드 제빙 시 약 15분, 쾌속모드 제빙 시 약 12분 만에 얼음을 얻을 수 있는 쾌속 직수 제빙 기능을 갖춰 얼음 소비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쿠쿠는 쿠쿠 정수기의 강점인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 등이 인앤아웃 아이스 10‘S에도 적용되어 있으며, 현재 얼음량을 LED 컬러 변화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출수량이나 온수 온도를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휠’, 주변의 빛을 실시간 감지해 절전 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에너지 아이’ 등의 최신 편의 기능들이 추가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