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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류세비, 남성 폭행 불구속 입건…팬들, "피치 못할 사정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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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06.23 17:46:19

피트니스모델 류세비. (사진 = 류세비 인스타그램)

피트니스모델 류세비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디시인사이드 '헬스 갤러리' 측은 류세비 지지 서명문을 발표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피트니스 모델 A(여. 30)씨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논현동 클럽 앞에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클럽 안에서 난동을 부러 쫓겨나자 보안요원을 폭행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 A씨는 보안요원의 팔을 깨물거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어 길에 서있는 일반 남성에게도 폭행을 가했다.

한 목격자는 "저 아가씨 대단하다. 아무나 붙들고 대들고 욕하고 대들었다. 남자 둘을 팼다. 얼굴에 피가 흘러서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사건 당사자가 피트니스 모델 류세비로 지목되자 디시인사이드 '헬스 갤러리'는 그를 지지하는 입장문을 밝혔다.

이들은 "실력이 남달랐던 류세비는 과거 인터뷰에서 여러 힘든 시절에 대해 성토한 바 있다"며 '힘든 시기가 있었다. 술만 마시면서 방탕하게 지낼 수도 있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운동은 저 자신과 싸우는 거지만, 사실 누군가의 시선을 생각했다'는 류세비의 과거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에 '헬스 갤러리' 측은 "류세비는 너무나도 여린 마음을 지녔지만, 스스로 끊임없이 단련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은 당시 무슨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며 지지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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