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일본인 남성, 부산역 청사 3층서 투신…의식 못 찾아
한 일본인 남성이 22일 오후 8시 22분께 부산시 동구 부산역 청사 3층에서 투신했다. 70대로 보이는 이 일본인은 목숨은 건졌지만 큰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지병이 있는 이 일본인이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에서 투신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 등을 일본 영사관에 통보했다.
김성민⁄ 2019.06.23 17: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