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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VR로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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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7.01 07:36:26

협약식을 마치고 KT Customer&Media부문장 구현모 사장(오른쪽)과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T)

 

KT(회장 황창규)는 27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한국관광공사와 ‘5G VR 콘텐츠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VR 콘텐츠를 확보하고 지역 명소 및 축제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사업 제휴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K-트래블 5G VR 어드벤처(가제)’라는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기획한다. 전국 40여개 이상의 지역 문화 행사와 주요 여행지를 VR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춘천 국제마임축제’, ‘화성 뱃놀이축제’ 등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주요 축제를 6월부터 360도로 촬영해 전국 41개 지역의 축제 현장을 VR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담양, 인제, 보성 등 국내 인기 여행지의 VR 투어와 액티비티 체험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축제 및 지역 명소의 VR 콘텐츠가 원활하게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에서 KT의 VR 서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람객들이 KT의 5G 기반 융복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다.

KT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VR 콘텐츠는 KT의 VR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고,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SNS 등에서도 노출할 계획이다.

KT Customer&Media부문장 구현모 사장은 “KT는 한국관광공사와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서비스 제휴 모델을 만들어나가며 고객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KT의 실감미디어 콘텐츠 확대는 물론 국내 관광상품 발전을 위해 지역 축제, 여행, 액티비티 등의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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