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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천재’ 차은우, 우리 농식품 수출 홍보 앞장선다

아스트로, 농식품부 수출 홍보모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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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07.03 11:45:03

한복 차림의 차은우. (사진 = 차은우 인스타그램)

얼굴 천재 차은우가 소속팀 아스트로와 함께 한국 농식품 수출 홍보모델로 위촉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3일 밝혔다.

아스트로는 지난 3∼4월 미국·동남아·홍콩 등 현지에서 공연하고,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케이팝 그룹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아스트로 초상권은 이달 6∼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케이푸드 박람회(K-Food Fair)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앞으로 1년 5개월간 농식품 홍보 주요 사업인 현지 박람회, 각종 소비자 체험행사, 해외 대형 유통매장과 연계한 판촉행사, 온라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에 활용된다.

김상진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한류 스타를 활용한 콘텐츠는 한국 식품이 생소한 미국 소비자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 아스트로가 농식품 수출의 촉매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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