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가 낳은 스타'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지난 4월 부산시가 진행한 시민이 뽑은 부산시 홍보대사' 이벤트에서 모델 겸 배우 배정남 씨, 코미디언 이경규 씨와 함께 홍보대사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날 최종 위촉됐다.
부산시는 강다니엘의 시 홍보대사 위촉식은 9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며, 위촉식 전 과정을 부산시 공식 소셜미디어와 부산관광공사 소셜미디어 등에서 생방송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태어나고 자란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부산이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부산시에 전했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 활동과 부산시정 홍보, 재능기부 등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