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부터 롯데물산과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 신규 입주자에게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 ‘워크플렉스’ 롯데월드타워점(잠실)과 역삼점에서 신규로 사무실을 계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좌석당 1만 마일을 적립 받게 된다. 단, 해당 마일리지는 대표자 혹은 지정 1인에게만 적립 가능하며, 분할 적립은 불가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 ‘워크플렉스’와 비즈니스 고객의 이용 증대를 통한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김광현 상무는 “창업 또는 중견기업을 운영하시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제휴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께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