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이 회사의 대표 전기레인지 라인업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신제품 ‘CIHR-HL301FB’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쿠쿠는 ‘CIHR-HL301FB’가 최근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프레임리스 타입에 세라믹글래스의 4면이 매끈하게 처리된 인피니티 엣지를 적용한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쿠쿠는 빠른 조리를 선호하는 국내 주방 문화를 고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탑재된 2구의 인덕션이 일반 가스레인지보다 열효율이 3배 이상 높아 더욱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1구의 하이라이트는 사용 용기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기능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쿠쿠 밥솥 등에 적용되는 IH(인덕션히팅)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열제어와 특허기술인 ‘초고온 모드’가 탑재되었다고 강조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40년간 축적해온 국내 1위 밥솥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기레인지에 탑재, 우수한 제품력으로 전기레인지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전기레인지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 시장까지 선도하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쿠는 2014년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2016년 매출은 전년 대비 269.8% 증가했고, 2017년엔 32.5%, 2018년 72.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를 통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며 전기레인지 업계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