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내 위치한 SK연수원에서 SK네트웍스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할인된 가격으로 외제차 부품을 공급하고,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 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2011년 부품공급 협약을 시작으로 안심케어센터 업무까지 제휴를 확대하게 됐다.
SK네트웍스 신정식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고객가치혁신으로 보다 합리적인 수입차 정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김한기 경영지원팀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정착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