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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의 ‘미운 우리 오빠들’ 이상형 월드컵,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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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08.03 11:20:59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가 올해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과 함께 24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7%, 16.1%, 19.6%, 2049 타깃 시청률도 7.2%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을 치솟게 만든 건 홍진영의 ‘미운 우리 오빠들’ 이상형 월드컵. 누가 우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22.2%까지 치솟았다.

이날 미우새 아들들은 복날을 맞아 홍진영 집을 방문했다. 홍진영 어머니인 최여사는 미우새 아들들을 위해 전라도식 오리탕은 물론, 갈비찜, 파김치 등 전라도 밥상을 차려 놓았다. 미우새 패밀리들이 자리에 모여 밥을 먹는 가운데, 이상민이 갑자기 “이 세상에 미우새 아들 8명만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며 미우새 아들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시작되자 모두 긴장했다. 첫 번째로 꽃을 사 온 임원희와 근육남 김종국 대결에서 홍진영은 당당한 남자가 좋다며 김종국을 선택했다. 다음은 김희철과 배정남 대결에서 홍진영은 “김희철은 그냥 친한 언니다”라며 배정남을 꼽았다.

이상민과 탁재훈의 대결에서 이상민이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아하!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두고 탁재훈이 “일본사람이야 뭐야”라고 말하자 모두들 포복절도했다. 이에 홍진영은 위트가이 탁재훈을 선택했고 이 장면은 이날 큰 웃음을 안겨주며 22.2% 최고 순간 시청률을 장식했다.

이어 마지막 우승 후보로 서장훈과 김종국이 올랐는데, 홍진영이 김종국을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하자 종국은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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