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에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네이버 해피빈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농가 중 펀딩금액, 연간 상품 공급 능력, 농가 업무 협조 등을 고려해 우수농가를 선정해 네이버의 온라인 상설매장인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농가는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어 신규 판로 개척과 매출 증가를 꾀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한 업체는 알알이거둠터(유기농주스) 등 4개 업체다. 향후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 디지털농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입점 농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