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LG유플러스, 초·중·고 원격 수업 지원 강화

자사 스쿨넷 서비스 이용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에 인터넷 속도 무상 증속

  •  

cnbnews 윤지원⁄ 2020.08.26 11:06:54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의 인터넷 속도 무상 증속 및 EBS 제로레이팅 적용 등 원활한 원격 수업 진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수도권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달 11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속도 저하로 인한 온라인 화상 수업 지연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스쿨넷은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가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LG유플러스 스쿨넷을 이용 중인 전국 4개 교육청과 산하 초중고 3460개교는 500Mbps 속도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또 LG유플러스 LTE, 5G 모바일 이용 고객은 연말까지 EBS 10개 서비스와 주요 교육사이트 7개 웹/앱 접속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또 U+tv와 U+모바일tv에서도 원격 수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U+tv 고객은 대화면 TV와 고화질 영상으로 실시간 채널 258~263번에서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2주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 학습을 이어가는 전국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교육과 학습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가 보유한 통신 기술과 자원을 적극 지원한다”며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책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