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의 새 보금자리가 공개된다.
MBC는 28일 밤에 방송될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강렬한 색감에 더해 콘크리트와 우드의 상반된 느낌이 더해진 헨리의 새 집이 공개된다고 27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 3일 차인 헨리는 커튼을 구비하지 못한 탓에 텐트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헨리는 자신의 꿈이 완벽히 구현된 집 내부를 소개한다. 특히 의류 매장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보여준다.
헨리는 "매번 옷 갈아입을 때마다 쇼핑하는 느낌"이라며 패션 아이템들을 장착한 뒤 만족스럽게 포즈를 취한다.
헨리는 또 이 집으로 이사를 결정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독특한 지하 공간을 꼽는다. 라운지 느낌의 작업실과 헬스장, 주방, 녹음실까지 완비한 이 공간에서 온종일 그림과 음악을 만들며 예술가의 혼을 불태운다.
과연 헨리는 감성이 한껏 더해진 이곳에서 어떤 작품들을 만들어낼지, 28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