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아스트로의 문빈과 윤산하가 유닛을 결성해 내달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판타지오뮤직은 이들이 문빈&산하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 14일 미니 1집 '인아웃'(IN-OUT)을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나쁜 생각은 사라지고(FADE OUT), 좋은 기억은 선명해진다(FADE IN)'라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라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문빈과 윤산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배드 아이디어'(Bad Idea)를 비롯해 '아이즈 온 유'(Eyez On U), '섬'(Alone),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 '드림캐처' 등 다섯 곡이 담긴다.
한편, 2016년 데뷔한 문빈과 윤산하는 팀에서 각각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으며, 문빈&산하는 아스트로의 첫 유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