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아들과 함께 마스크를 쓴 채 산책길에 나섰다.
27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아 나중에 꼭 물어봐 줘. 저 때는 왜 사진마다 저렇게 마스크를 쓰고 있었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나영이 둘째 아들 이준이와 골목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과 아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 모델 핏의 김나영이 걸친 컬러풀하고도 세련된 원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가로운 동네 산책도 마스크 없이는 할 수 없는 이 시절을 아이가 훗날 이해하길 바라는 김나영의 마음이 전해져 안타깝고도 따뜻하다.
한편,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