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저비용항공사 여객운송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 19에 따른 해외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키르기스스탄, 하노이, 호치민 등 전세편 운항을 통한 교민 수송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갔다.
또 국내선 등 항공편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웹 체크인을 통한 발권과 기내 탑승 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마스크 착용, 승객들의 좌석간 거리두기, 정기적인 기내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취항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수상을 이어가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만족과 행복을 더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실천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